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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팁 : 좋은건나누기

에어프라이어, 아직도 없다고? (feat. 에어프라이어 추천, 구매 시 체크사항 및 주의점)

에어프라이어, 아직도 없다고?!

1인가구로 처음 자취를 시작할 때는

에어프라이어가 사치품이라고 여겨졌다.

저렴한 전자레인지 하나면 되지, 

또는 주변에 전자렌지랑 에어프라이어

두 개 중에 고민하는 애들도 있더라.

개인적으로 올해 처음 사용해봤는데 신세계를 경험했다. 

 


에어프라이어기 추천 이유,

에어프라이어기 살 때 체크사항, 주의점

1인가구 에어프라이어  추천까지 해보았다. 

 

가장 좋은 점은 생선을 연기와 냄새없이 조리가능하다는 점, 해동모드 > 생선모드로 쿠킹.

 

에어프라이기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외식비가 상당히 줄어든다. 

이건 찐이다

혼자 먹는거야 줄여서 먹는다치고, 

친구2인만 모여도 밥먹고, 커피마시고

요즘 시국에 5만원이 훌쩍 넘는데,

내 집에서 버튼 하나 눌러서 짧게는 10분만에

다이닝 같은 요리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굳이 밖에서 사 먹을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된다. 

 

 

제일 많이 먹게되는 만만한 치킨, 컬리나 슥배송으로 봉, 스틱 세일가 주문 후 버튼 하나로 조리 끝 

 

우리집은 인덕션 1구라 다양한 요리가 있는

멋진 테이블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지만 ㅠ

지대로 차릴려고만하면 에어프라이어 하나로

꽤 만족스런 식사자리를 만들 수 있다. 

외식이 줄어드니 당연히 좀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소금량, 소스, 오일 내가 조절. 

 

 

냉동돈까스 말해뭐해,... 치즈돈까스는 15분 만에 치즈가 질질 나올 정도로 조리됨. 

 

 

에어프라이어 전용제품들은시간대가 짧기 때문에

10분~15분만에 초간단 저녁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신박. 

오일전혀없이 조리되는 식품들도 꽤 많음. 

구매 후 뛰어난 편의성과 적은 기름사용으로 

개인적으로 왜 이제서야 구매했나 싶을 정도였다. 

 

다양한 옵션들이 있다면 요리하는 재미도 있다. 

 

보통 냉동식품 조리용으로 많이 알고 있지만

열선으로 200도 수준의 열을 발생시켜

음식을 익히기 때문에 쾌속 미니 오븐으로 봐도 무방하다.

성능에 따라 다르지만 에어프라이기는

기본적으로 굽기, 튀기기, 베이킹, 로스팅이 가능하기에

조금만 창의력을 발휘한다면 다양한 재료로

꽤 활용도가 높다. 

 

 내가 구매했던 리빙웰 12리터 제품은

로티세리 바베큐, 꼬치구이, 커피나 견과류

볶을 수 있는 회전통까지 옵션으로 갖추어져 있고

3단 그릴로 쿠킹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음. 

2021년형인데 난 올해사서 정말 잘 쓰고 있음. 

이것보다 더 좋은 거 찾기힘들 거 같당....

 

 

리빙웰 2021년형 올스텐 에어프라이어 대용량 12리터

COU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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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이 들어가지 않는 치킨

에어프라이어 쓰면서 기름을 전혀 쓰지않고도

조리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고기 자체내에서 (특히, 돼지고기와 닭고기, 생선류)

기름이 정말 많기 때문에 오히려 조리 후

기름을 닦아내야 할 정도이다. 

리빙웰 제품에 분리되는 기름받이가 따로 

있어서 은박지 깔고 로스트가 가능. 조리 후에는 

은박지나 종이호일을 제거하기만 하면 정리 끝이다.

 

 

치킨 소스 하나없이 마트에 파는 2천원대
허브맛 솔트만 뿌렸는데 정말 맛있다는 !

에어프라이어 살 때 전용호일이라며

비싸게 파는 곳도 있는데 꼭 전용호일

전혀 필요없고 다이소에 저렴한 은박지,

종이호일 잘라서 깔면 된다. 

 

리빙웰 프라이어 로티세리 바베큐 기능
내장된 포크에 끼워놓고 버튼 눌리면
알아서 돌돌 돌아간다. 
기름기 쭉 빠진 로스트 밋 가능. 
너무 신기해서 심지어는 소고기까지 돌려먹음. 

리빙웰 로티세리 어디까지 가능할까?!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돌려보았다. 

마트에 판매하는 그대로 꽂아서 돌림 ㅋㅋㅋ

앞다리살이었는지 뒷다리살이었는지

솔직히 기억이 안 난다. 

중요한 건 돼지고기라는 거다. 

 

겉바속촉 에어프라이어 로티세리

돼지고기 요리 완성 ,

이게되네...

 

무간으로 돌렸기 때문에 바베큐 립소스를 찍어먹음.

환상의 조화. 

내가 먹는 걸 좀 중요하게 생각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자신이 있다면

1인가구도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추천한다 꼭!

 


다만 살 때 주의점이 있다. 아래사항 필독

 

 

리빙웰 2021년형 올스텐 에어프라이어 대용량 12리터

 

에어프라이어 살 때 체크사항 


  • 해동, 데우기, 보온 기능 등 버튼하나로 쉬운 조작 가능한지 체크 
  • 다양한 온도범위 체크
  • 요리진행과정을 볼 수 있는 유리창이 있는지 체크
  • 바스켓이 세척이 따로 가능한 분리형인지 체크
  • 소비전력 체크 
  • 예열없이 바로 조리가 가능한지 체크
  • 열선 등 내부가 스테인레스로 되어있는지 체크 
  • 조리 시 소리가 크지않은지 체크

 

위 사항들은 제품설명 매뉴얼에도 나와있지만 리뷰 후기글들을 잘 봐야 알 수 있는 정보들이다. 

 

감자는 고구마모드로 조리

 

다양한 요리는 물론 다양한 옵션이 있어서

오전에 토스트도 해 먹고 식단관리할 때는

(잘 안 익는) 노브랜드 두툼한 닭가슴살도 돌려먹음.

닭가슴살 삶아서 먹으면 정말 맛 없는데

오일 안 뿌려도 바삭하고 맛있게 조리되어 왕 좋음. 

심지어 감자 고구마도 쪄먹음. 

 

호옥시라도 오일스프레이가 필요하다면

노브랜드에 가성비좋은 오일 스프레이

3천원대 판매함. 트러플오일은 4천원대. 

 

 

1인가구도 대용량 사이즈 추천하는 이유는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한 번에 다양한 쿠킹 가능함. 

2인가구라면 말할 필요도 없음. 

슥이랑 마켓컬리 저렴하게 올라오는 

오리도 10분 정도면 오리요리로 나옴. 

베이킹 하는 사람도 있던데 난 거기까진 

안 해봤음 ㅋㅋㅋ 

 

 

에어프라이기 살 때 주의점은 체크사항과

다르지 않은데 신기하다고 매일 돌리다보면 

전기세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필히소비전력을 체크해야한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 시 처음에 어느 정도

돌려야하는지 온도에 대한 감이 없기 때문에 

조리버튼이 이미 있거나 레시피 책을 제공하는

상품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리빙웰 에어프라이어 제품에

통닭/통삼겹, 고구마, 생선, 토스트 등

가장 많이 사용하는 조리버튼이 이미 있기 때문에

상당히 도움이 되었고 현재도 자주 사용중이다. 

 

또한 요리진행상황을 알 수 있는 창이 없다면

매번 새로운 요리를 할 때마다 꺼내서

중간 체크를 해야하기 때문에 굉장히 번거롭다. 

 

조리 제품이니 만큼 국내 본사가 있고

A/S가 가능한 곳을 선택해서 구매할 것. 

자주 교체품목은 아니다보니 처음부터 

가격대가 너무 저렴한 건 비추천이다. 

 

위험한 것도 있지만 열선이 알루미늄으로 되어있거나

플라스틱으로 부분마감된 곳은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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